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시 에더리 (문단 편집) == 커플링 논란 == 부냐와는 이어지기 힘들어졌지만, 후반부를 보면 [[정우 규리하]]와 이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다. '''《피를 마시는 새》의 마지막 장면은 공중에서 엘시가 정우를 끌어안으며 끝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그 장면은 원래 미소짓기를 어려워하는 엘시가 나름대로 노력해 쑥스러운 미소를 지은 채 정우를 향해 팔을 벌리고 정우는 그걸 함박 웃음을 지으며 맞이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이 시점의 제이어 솔한은 하늘치를 통해서 미래를 직접 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것은 눈마새에서 륜 페이가 과거를 볼 때와 마찬가지로 왜곡되어 완벽히 해석되기 어려운 미래이다. 자세한 것은 [[제이어 솔한]] 항목 참조. 그 외에도 마지막에 둘이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 납득이 안 간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는데 실제로 엘시 본인이 정우를 특별히 의식하는 장면은 없고, 오히려 초중반부에 정우가 대장군님은 좋은 사람이지만 좋은 아빠가 될 것 같지는 않다고 틸러에게 이야기했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초중반부까지의 이야기고, 후반으로 갈수록 정우가 엘시를 의식하는 묘사가 많아진다.[* 애초에 저 말을 했을 때의 정우는 (정우의 절친인 탈해의 견해에 따르면) 정우 자신이 가진 신체적 약점 때문에 아예 연애를 단념하고 있는 상태였으므로, 좋은 아빠감이 아니라는 말은 오히려 정우가 앞으로 정신적 성장을 이루고 "아이의 아버지"가 아니라 "자신의 배우자"를 찾게 될 경우 강력한 연애상대 후보가 되리라는 떡밥일 수도 있다. 본래 연애물은 초반에 조건이나 성격이 안 맞았던 남녀일수록 맺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걸 생각해보자. 게다가 신체 손상으로 인해 아이를 가질 수 없으므로 좋은 아빠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자기가 결혼을 서두르지 않는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엘시가 자기에게 청혼하고 자기가 거절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부끄러워하거나[* 이야기를 들은 굴도하 남작 부부는 도깨비의 방식인가 했지만 탈해의 반응을 보고 도깨비 입장에서도 흔치 않은 행위임을 알았다.] 굴도하 남작 부부의 중매 이야기에 자기는 대장군님이 골라준 사람과 결혼할거라고 거부하기도 했고, 눈이 내리는 것을 보며 대장군님은 잘지내고 있을까를 생각하는 장면도 있다. 엘시 에더리가 부냐 헨로를 두고 "제국이 그녀를 사랑하게 하겠다"라고 말했을 때, 정우 규리하는 엘시도 제국이라고 말했다. 나중에 엘시는 그 밀의 의미가 엘시 본인이 부냐 헨로를 사랑하는지를 물어본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같은 화법으로 엘시에게 신랑감을 찾아 달라는 정우 규리하의 부탁은, '엘시가 정우의 바람직한 신랑감이 된다면 결혼을 수락할 것'이라는 암시를 포함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